제닉스큐어, SfN 2024에서 ALS 치료를 위한 차세대 AAV벡터 개발 연구 발표
제닉스큐어(GENIXCURE, 대표 문홍성)는 2024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신경과학회(SfN, Society for Neuroscience) 연례 학술 대회인 ‘ 뉴로사이언스 2024’ 에서 ‘차세대 AAV 벡터의 개발을 통한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 향상’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닉스큐어는 이번 발표에서 자체 개발한 CARE 시스템을 통해 설계된 차세대 AAV 벡터의 성능 향상과 ALS 치료에서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는 기존 AAV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ALS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포스터 발표는 Eli Lilly, Biogen, Regenxbio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들이 주목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Northwestern University의 ALS 연구 경험을 보유한 교수 등 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해당 연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제닉스큐어의 김종완 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향후 ALS와 같은 난치성 질환 지료에 중요할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fN은 1969년 설립된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전 세계 95개국의 신경과학자, 전문의, 바이오 산업 관계자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